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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원정대

[암사맛집] 암사시장쪽 🥔감자전, 들깨칼국수 초맛집 감자바위

by 엑스포스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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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친구랑 암사시장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칼국수가 땡겨 뭐에 홀린거마냥 들어가게 된 맛집인 '감자바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게유

딱 봐도 맛집스멜

입구부터 딱 봐도 맛집 느낌이 난다.

메뉴들은 약간 등산 후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메뉴들이다 🥺

우리는 들깨칼국수와 감자전(간판에 너무 떡하니 감자가 그려져 있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을 주문했다.

캬.. 원산지도 싹 다 국산이다 🇰🇷 (펄럭)

주방쪽을 보니 사장님께서 열심히 감자를 깎는소리가 샥샥샥.. 감자전을 시키면 바로 즉석에서 재료손질까지 다 하시는거 같다.

매장에 있던 티비에 틀어져 있던 유퀴즈를 보다보니 감자전이 나왔다.

감자전

캬................ 주모 막걸리 한사바리 가져오소 😁

바로 막걸리를 찾게 되는 비주얼..... 10,000원에 양도 상당히 많다. 

바로 한 입 먹어보니 쫜득쫜득한 식감에 안에 감자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존맛 감자전이였다.

 

바로 뒤따라 나오는 들깨 칼국수까지..

 

들깨칼국수

캬......... 요고디 요고디 ^^ 나오자마자 들깨의 고소한 향이 코를 가득 채운다.

 

국물부터 한사바리 먹어보고...............

국산 김치를 샥 얹어서 한입 호로록 먹어보면???? 🥹

 

미 미

키야아아아..... 진짜 고소함의 끝판왕.. 김치도 적당히 익어서 칼국수랑 환상의 조합이다.

바로 여자친구와 말없이 칼국수와 감자전에 코 박고 흡입했다.

 

잘 먹었습니다.

 


[최종평가]

윤슐랭 4 / 5
밍슐랭 4 / 5

아무런 정보없이 지나가다가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해 들어간 식당이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사장님도 무심한듯 친절하셨고
가게가 좁긴한데 사람이 많지 않아 웨이팅도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간이 쎈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안맞을 수 있을것 같긴 한데
담백한 느낌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완전 강추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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