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케부쿠로] 도쿄 규카츠 맛집! 규카츠 이로하 (牛かつ いろは)

 

가챠를 하러간 이케부쿠로에 온김에 규카츠 맛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했다.

가게 이름은 "규카츠 이로하" 진짜 존맛탱이니 다들 꼭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리뷰 3,968개에 별점 4.7점? 사실상 리뷰 안써도 되는데 그래도 써본다.

가게입구

가게는 이케부쿠로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선샤인시티에서 도보로 5분이면 찾아갈 수 있다.

나는 평일에 방문해서 웨이팅이 2~3팀밖에 없었는데 (저 가게 들어가면 지하 계단에 줄 서있었음)

또 먹고싶어서 출국날인 토요일에 가보니 밖에까지 줄이 엄청... 가능하면 평일에 가보길 추천한다.

규카츠정식 메뉴판

규카츠 메뉴판

메뉴판은 한글로 써있으며 보통 저 규카츠 정식을 많이 먹는것 같았다. 밥 한그릇 추가가 무료라고..

나는 정식에 딸려나오는 것들(명란젓 등)은 굳이 먹고싶지 않아서 규카츠 정식이 아닌 규카츠 1인분(1,630엔)을 시켰고

날이 너무 더워서 🍺맥주까지 하나 시켰다. (후.. 1.5인분 시킬껄 그랬다.)

맥주

짠 안할수가 없지

캬... 지금봐도 겁나 시원해 보인다. 저 날 진짜진짜 더워서 극락의 맛이였다. 같이간 형은 하이볼을 시켰는데 역시 맥주가 짱이지

시원하게 들이키면서 기다리다보니 규카츠가 나왔다.

규카츠 맛있게 먹는법 숙지 한 번 하고...

샥 구워서... 

 

밥위에 샥 올려서 먹으면... 진짜 고기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린다... 잠실 후x토 식당에서 규카츠를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 규카츠랑은 비비지도 못할만큼 너무너무 맛있었다.. 하.. 1인분만 시킨게 지금도 너무 아쉽다.

 

소스는 야마와사비, 간장, 소금이 있는데 나는 와사비를 안좋아해 소금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같이 간 형은 야마와사비가 맛있었다고함)

 

클리어 완료... 밥은 남김 ㅈㅅ;; 1.5인분 시켰으면 밥도 다 먹었을거 같다.

 

 

[평가]

윤슐랭 6 / 5

진짜 여기는 도쿄 이케부쿠로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는걸 추천!!
진짜 아직도 생각날정도로 너무너무 맛있고, 고기도 완전 부드럽다!
가격도 적당한 수준!
점원분들도 다 친절하고 한국인 점원분이 계셔서 한국말로 소통도 가능하다.

올해 먹은 맛집중 제일 맛있었다.
다음에 도쿄가면 무조건 재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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